윤담(潤談)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돌보시고,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켜주심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주님께 향하게 하여 주시고, 세상의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으며 온전히 주님께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말과 행동으로, 혹은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용서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더욱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